안녕하세요! 사회복지전문가이자 합격 가이드입니다.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나 전공 시험을 준비할 때 가장 까다롭게 느껴지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사회복지실천기술론입니다. 개념이 비슷해 보이지만 구체적인 기술과 학자별 특징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으면 함정 지문에 빠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실제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핵심 기출 포인트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실천기술론 OX 퀴즈와 상세 해설, 그리고 고득점을 위한 [심화학습]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집단사회복지실천기술 OX 퀴즈
집단실천은 초기, 전환, 작업, 종결 등 각 단계별로 사회복지사가 발휘해야 하는 구체적인 실천 기술을 정확히 매칭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1. 사회복지 실천기술의 종결단계에서는 개별성원의 독립된 기능을 촉진하고 집단에 대한 의존성을 감소시켜야 한다.
- 정답: O
- 해설: 집단사회복지실천의 종결단계에 이르면 클라이언트는 집단이 끝난 후에도 현실 사회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개별 성원들이 집단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을 줄이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독립적 기능(자립성)을 강화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2. 집단응집력 향상을 위해서는 집단성원들이 현재 참여하고 있는 집단에 충성심을 느끼도록 도와야 한다.
- 정답: X
- 해설: 집단응집력을 높이기 위한 올바른 원칙은 성원들에게 강압적인 ‘충성심’을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원들이 현재 참여하고 있는 집단 속에서 소속감을 느끼고, 자신이 이 집단의 일원이라는 사실에 자부심(Pride)을 느끼도록 격려하는 것이 올바른 실천 기술입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3. 집단성원의 불안은 초기단계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라는 점을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
- 정답: X
- 해설: 집단 초기단계에 성원들이 느끼는 불안과 저항은 낯선 환경에서 당연히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이를 신뢰감 조성하기 과정이라고 합니다. 사회복지사는 이러한 불안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당연한 감정임을 미리 설명하고 안내(일반화)함으로써 성원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2. 가족실천의 이해와 사정 기술 OX 퀴즈
가족을 하나의 ‘체계’로 바라보는 관점과 가계도 등 사정 도구를 다루는 방법은 매년 높은 비중으로 출제되는 파트입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4. 가족문제 중에는 주변 체계와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해결되어야만 하는 문제들이 있다.
- 정답: X
- 해설: 체계이론적 관점에서 가족은 외부 환경과 끊임없이 에너지를 주고받는 개방체계입니다. 따라서 가족 내부에 존재하는 문제는 고립된 것이 아니라, 주변 체계(학교, 직장, 이웃, 지역사회 등)와의 유기적인 상호작용 과정을 통해서 해결되어야만 합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5. 모든 가족은 구성원들의 행동이나 태도를 상식적인 수준으로 제한하고 균형이 깨지려 하면 다시 유지하려 한다.
- 정답: O
- 해설: 이는 가족체계의 핵심 특성인 항상성(Homeostasis)에 대한 설명입니다. 가족은 외부의 자극이나 내부의 변화로 인해 체계의 균형이 깨지려고 할 때, 원래의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행동을 통제하고 제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6. 가족은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가운데 일련의 생활유형 또는 규칙을 발전시키게 된다.
- 정답: O
- 해설: 가족 구성원들은 장기간 함께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반복되는 행동 패턴을 보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가족 내에서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규정하는 일련의 생활유형이나 가족 규칙(Family Rules)을 자연스럽게 형성하게 됩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7. 설정한 개입목적과 목표를 성취하는 데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이론적 관점을 선택한다.
- 정답: O
- 해설: 사회복지사는 하나의 특정 이론만을 고집해서는 안 됩니다. 클라이언트 가족이 처한 상황과 사후에 도달하고자 설정한 개입 목적 및 목표에 가장 적합하고 효과적인 이론적 모델(통합적 접근)을 유연하게 선택하여 적용해야 합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8. 사회복지사와 가족이 함께 가계도를 작성한 후 사회복지사는 가계도를 클라이언트에게 분석하도록 한다.
- 정답: X
- 해설: 가족의 구성과 구조를 파악하는 ‘가계도(Genogram)’는 사회복지사와 가족이 함께 협력하여 작성합니다. 하지만 가계도에 나타난 복잡한 세대 간 역동과 구조적 문제를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일차적인 주체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9. 가족의 문제상황이 몇 세대에 걸쳐 발생한 가족의 관계 양상, 구조 양상, 기능 양상 등을 전체적으로 파악해 볼 필요가 있다.
- 정답: O
- 해설: 다세대적 가족사정 기술의 기본 원칙입니다. 현재 발현된 가족의 역기능적 문제는 과거 선대 세대에서부터 대물림된 정서적 흐름이나 구조적 결함과 연관되어 있을 확률이 높으므로, 최소 3세대 이상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사정해야 합니다.
[심화학습] 보웬(Bowen) 다세대 치료 vs 사티어(Satir) 경험적 치료
시험 문제에서 수험생들을 가장 많이 혼란스럽게 만드는 부분이 바로 ‘보웬’과 ‘사티어’의 개념을 뒤바꿔 출제하는 지문입니다. 두 대표적인 가족치료 모델의 핵심을 명확하게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 구분 | 보웬(Bowen)의 다세대 가족치료 모델 | 사티어(Satir)의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 |
| 핵심 키워드 | 자기분화, 삼각관계, 다세대 전수 | 자아존중감, 의사소통 유형, 현재의 경험 |
| 인간관 | 인간은 지성과 감성을 분리할 수 있는 존재 | 인간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존재 (성장 모델) |
| 치료의 목적 | 미분화된 가족 정서체계에서 벗어나 분화 수준을 높임 | 가치체계 회복과 감정 표현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 |
| 사정 도구 | 3세대 이상을 파악하는 가계도 중심 | 가족 조각, 빈 의자 기법, 의사소통 게임 등 |
시험 적중 포인트: 문제 지문에서 “자아존중감 향상”, “일치형 의사소통”, “성장과 경험”이라는 단어가 보이면 무조건 **사티어(Satir)**를 고르셔야 합니다. 반면 “분화수준”, “삼각관계 형성”, “세대 간 전수”라는 단어가 나오면 **보웬(Bowen)**의 모델입니다. 이 구분을 놓치면 오답으로 직결됩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10. 자아존중감은 보웬의 경험적 모델의 핵심이 되며 치료의 결과적 목적이 되는 개념이다.
- 정답: X
- 해설: 자아존중감을 치료의 핵심 개념이자 궁극적인 목적으로 삼는 치료 모델은 보웬의 다세대 모델이 아니라 사티어(Satir)의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입니다. 보웬 이론의 핵심 목적은 ‘자기분화(Differentiation of Self)’입니다.
워드프레스 편집기에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구글 상위 노출(SEO)에 최적화된 서식과 풍부한 정보성 콘텐츠를 반영한 [심화학습] 사티어(Satir)의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 파트입니다.
기존 본문의 ‘심화학습’ 위치에 교체하거나 추가하여 사용하시면 포스팅의 전문성과 글자 수(분량)를 크게 늘려 구글 SEO 점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심화학습] 사티어(Satir)의 경험적 가족치료 모델 완벽 정리
가족실천기술 중 사티어(Virginia Satir)의 경험적 가족치료는 시험에 무조건 한 문제 이상 출제되는 핵심 영역입니다. 보웬이 ‘이성과 분화’를 강조했다면, 사티어는 ‘감정, 경험, 그리고 자아존중감’을 중심에 둡니다. 주요 개념과 시험에 나오는 포인트를 명쾌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① 사티어 모델의 핵심 철학 (인간관)
사티어는 인간을 성장의 가능성을 지닌 존재로 바라보는 ‘성장 모델(Growth Model)’을 제시했습니다.
- 자아존중감(Self-Esteem) 향상: 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이자 핵심 개념입니다.
- 현재의 경험: 과거의 원인 분석보다는, ‘지금-여기(Here and Now)’에서 가족이 느끼는 감정과 경험의 교류를 중시합니다.
- 잠재력의 신뢰: 문제 그 자체보다 문제를 대하는 개인의 대처 방식이 중요하며, 모든 인간은 대처할 수 있는 자원을 내면에 이미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② 의사소통 및 대처 유형 (★시험 단골 출제)
스트레스 상황에서 개인이 자신과 타인, 그리고 상황을 어떻게 다루는지에 따라 5가지 의사소통 유형으로 분류했습니다. 시험에서는 각 유형의 특징을 상황과 연결 짓는 문제가 자주 나옵니다.
| 의사소통 유형 | 특징 및 심리 상태 | 무시하는 요소 |
| 1. 회유형 (Placating) | 자신의 가치나 감정은 무시한 채, 타인의 비위를 맞추고 상황에 순응함. “다 내 잘못이야” | 자신 (Self) |
| 2. 비난형 (Blaming) | 타인을 탓하고 군림하려 하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공격적인 태도를 취함. “너 때문에 이렇게 됐어” | 타인 (Other) |
| 3. 초이성형 (Super-Reasonable) | 감정을 배제하고 오직 데이터, 규칙, 이성만 강조함. 냉정하고 객관적인 척함. | 자신, 타인 |
| 4. 산만형 (Irrelevant) | 끊임없이 대화의 주제를 바꾸고 상황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함. 주의를 분산시킴. | 자신, 타인, 상황 |
| 5. 일치형 (Congruent) | 가장 건강한 유형.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도 타인과 상황을 모두 존중함. | 없음 (모두 존중) |
시험 적중 암기 팁: 회유형은 ‘나’를 버리고, 비난형은 ‘남’을 버리며, 초이성형은 ‘나와 남의 감정’을 모두 버립니다. 가장 최악인 산만형은 ‘나, 남, 상황’ 전체를 무시합니다. 오직 일치형만이 삼박자(자신, 타인, 상황)를 모두 갖춘 건강한 소통을 합니다.
③ 사티어의 독창적인 치료 기법
사티어는 말로만 하는 상담을 넘어, 내면의 역동과 감정을 ‘시각적·신체적’으로 표현하는 독창적인 개입 기술을 활용했습니다.
- 가족 조각 (Family Sculpting):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가족 구성원 간의 관계, 권력 구조, 정서적 거리를 몸짓과 자세를 통해 시각적인 공간 공간으로 표현하는 기법입니다. (클라이언트가 직접 몸으로 가족의 배치를 디자인합니다.)
- 재구성 (Reframing): 문제 행동 속에 숨겨진 긍정적인 의도를 찾아내어, 상황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게 돕는 인지적 기법입니다.
- 원가족 도표 (Triad Chromosome): 클라이언트가 태어나고 자란 원가족의 역동과 가치체계를 파악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정도구입니다.
- 가족 삶의 연대기 (Family Life Chronology): 가족의 역사 속에서 일어난 주요 사건들을 연대기 순으로 정리하며 서로에게 미친 영향을 탐색합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11. 가족의 분화수준이 낮을수록 삼각관계를 형성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 정답: O
- 해설: 보웬의 다세대 정서체계 이론에 따르면, 구성원들의 자기분화 수준이 낮을수록 두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갈등이나 긴장감을 견디지 못합니다. 이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또 다른 가족 성원(자녀 등)이나 제3의 요소를 끌어들여 삼각관계(Triangle)를 형성함으로써 일시적인 안정을 찾으려는 역기능적 경향을 보입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12. 보웬은 가족을 다세대적 현상으로 보아 다세대적 분석을 통해 현재 가족문제를 파악하려고 했다.
- 정답: O
- 해설: 보웬은 현재 가족이 겪고 있는 역동과 정서적 성향이 개별 세대 단독의 문제가 아니라, 최소 3세대 이상의 조부모 부모 세대로부터 축적되고 전수되어 내려온 다세대적 전수 과정(Multigenerational Transmission Process)의 결과물이라고 보았습니다.
3. 기록, 자원동원, 평가 및 종결 기술 OX 퀴즈
사회복지실천의 마무리 단계인 기록과 평가는 실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증명하는 중요한 영역입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13. 기록은 클라이언트와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도구가 되며, 실제로 클라이언트가 치료에 반응하도록 돕기 위한 치료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 정답: O
- 해설: 사회복지실천에서 기록은 단순히 행정적인 보관 목적에 그치지 않습니다. 클라이언트와 기록을 공유함으로써 서비스 진행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으며,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변화 과정을 시각적으로 확인하여 긍정적으로 반응하도록 이끄는 적극적인 치료적 매개체가 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14. 여러 전문직이 함께 일하는 기관에서 기록은 문서작업을 원활히 해 주는 도구로 활용된다.
- 정답: X
- 해설: 다학제적 팀(의사, 간호사, 심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협력하는 기관에서 기록의 가장 큰 의의는 단순 행정 문서의 처리가 아닙니다. 각 전문가가 기록을 공유함으로써 타 전문직 간의 전문적인 공조체계 및 통합적 의사소통을 원활히 유지하는 핵심 도구로 기능합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15. 사회자원을 동원하는 것은 홍보활동을 통하여 재정을 확보하고 주민들을 조직화하는 활동이 된다.
- 정답: O
- 해설: 사회자원 동원은 기관 외부의 후원금이나 후원물품 등 재정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외적 홍보 활동을 포함합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주민들을 조직화하여 그들 스스로가 주체적인 인적 자원이 되도록 만드는 거시적 실천 활동까지 모두 아우르는 개념입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16. 시간제한이 없는 개입모델에서는 종결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주요한 종결과제이다.
- 정답: O
- 해설: 단기 개입 모델과 달리 목표 시점이 처음부터 정해져 있지 않은 장기 혹은 시간 제한이 없는 개입 모델에서는 ‘언제 서비스를 끝낼 것인가’가 매우 모호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클라이언트의 목표 달성 수준을 끊임없이 평가하며 적절한 종결 시점을 협의하고 결정하는 것 자체가 사회복지사의 매우 중요한 종결기 과제입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Q17. 사회복지실천에서 평가를 위한 방법은 크게 집단과 개인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정답: X
- 해설: 사회복지 실천 평가 방법은 단순히 참여하는 대상자의 수(개인 혹은 집단)로만 분류하지 않습니다. 조사 연구 방법론적 측면에서 프로그램이나 실천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크게 집단설계(Group Design)와 단일 대상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측정하는 단일사례설계(Single Subject Design)로 분류하는 것이 학술적으로 올바른 구분입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핵심 Q18. 사회복지서비스의 양적 팽창은 사회복지사업에 할당된 자원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가에 대한 신뢰성의 검증을 요구하고 있다.
- 정답: O
- 해설: 현대로 올수록 사회복지 시설과 서비스의 예산 및 규모는 양적으로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나 기부자 등 사회적 자원을 제공하는 주체들로부터 “과연 할당된 자원이 낭비 없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쓰였는가?”에 대한 증명을 요구받게 되었는데, 이를 사회복지 행정 및 실천의 책무성(Accountability) 요구라고 합니다.
사회복지실천기술론 OX 퀴즈를 풀면서 느낀 실제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준비하면서 실천기술론 파트 때문에 머리가 꽤 아팠던 공부생입니다. 제가 학부 수업 들을 때나 독학할 때 이 OX 문제들을 직접 풀어보면서 겪었던 일들이랑 팁을 좀 풀어볼까 해요.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는 ‘실천론이랑 실천기술론이 뭐가 달라?’ 하고 우습게 봤다가 완전 뒤통수 맞았던 과목이거든요. 고등학생 때 사회 탐구 과목 외우듯이 무작정 외우려다가 망할 뻔했던 제 경험담입니다!
1. 집단실천 파트: “말장난에 낚여서 틀렸던 기억”
처음 Q1부터 Q3까지 풀어볼 때 제일 헷갈렸던 게 Q2번이었어요.
“집단응집력 향상을 위해서는 집단성원들이 현재 참여하고 있는 집단에 충성심을 느끼도록 도와야 한다.”
이 문제 읽자마자 저는 당연히 “O 아니야? 집단에 충성해야 똘똘 뭉치지!” 하면서 동그라미를 쳤거든요? 근데 답이 X라는 거예요. 해설 보니까 ‘충성심’이 아니라 ‘소속감이랑 자부심’이 정답이래요. 진짜 기가 차더라고요. 국어 문제도 아니고 무슨 차인가 싶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사회복지에서는 사람을 강제로 누르는 느낌의 단어를 되게 싫어하더라고요. 충성심이라는 건 뭔가 군대처럼 강요하는 느낌인데, 복지에서는 스스로 느끼는 자부심이 맞다는 거죠.
그리고 Q3번 불안 문제도 마찬가지예요. 초반에 낯선 사람끼리 모이면 당연히 어색하고 불안한 건데, “이건 당연한 거니까 괜찮아요” 하고 말해주는 게 엄청 중요하대요. 이걸 전문용어로 ‘일반화’라고 부른다는데, 용어는 어려워 보여도 그냥 “너만 이상한 게 아니라 남들도 다 그래~” 하고 달래주는 거라고 이해하니까 머리에 쏙 들어왔어요.
2. 가족실천 파트: “보웬이랑 사티어 때문에 밤새 머리 쥐어뜯음”
사회복지실천기술론에서 제일 사람 괴롭히는 파트가 바로 보웬(Bowen)이랑 사티어(Satir)입니다. 솔직히 이름부터 외국 사람 이름이라 잘 안 외워지잖아요.
제가 Q10번 문제 풀 때 보웬의 경험적 모델이라는 문장을 보고 “어? 들어본 것 같은데?” 하고 O 쳤다가 틀렸어요. 사티어가 경험적 모델이고 보웬은 다세대 모델이더라고요. 이걸 계속 틀리니까 나중엔 저만의 암기법을 만들었어요.
- 사티어 = 경험 = 자아존중감: 사티어는 이름이 뭔가 ‘사이다’ 같잖아요? 답답한 마음을 사이다처럼 뻥 뚫어주고 “너 진짜 멋진 사람이야!” 하고 자존감 올려주는 느낌이라 감정이나 자아존중감 나오면 무조건 사티어로 찍었어요.
- 보웬 = 다세대 = 가계도 = 삼각관계: 보웬은 뭔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부터 내려오는 깐깐한 집안 느낌이에요. 3세대 할머니, 엄마, 나 이렇게 줄줄이 연결된 가계도 나오고, 둘이 싸우다가 중간에 애 하나 끼워 넣는 ‘삼각관계’ 이야기 나오면 무조건 보웬으로 외웠더니 그때부터 안 틀리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Q8번 가계도 분석 문제도 많이들 낚여요. 가계도를 그리는 건 사회복지사랑 클라이언트가 같이 손잡고 그리지만, 그걸 보고 “아, 이 집안은 외할머니 때부터 이런문제가 있었군요” 하고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건 당연히 공부 많이 한 사회복지사가 해야 하는 거더라고요. 클라이언트한테 분석하라고 하면 당연히 못 하죠. 이 문제도 국어 문맥만 잘 파악하면 맞힐 수 있는 거였어요.
[내가 정리했던 보웬 vs 사티어 한 줄 족보]
- 보웬: 3세대, 가계도, 삼각관계, 자기분화 (이성적이고 차가운 느낌)
- 사티어: 자아존중감, 회유형/비난형, 가족조각 (감정적이고 따뜻한 느낌)
3. 사티어의 5가지 의사소통 유형: “우리 가족 떠올리며 외우기”
[심화학습] 파트에 있는 사티어의 의사소통 유형은 진짜 시험 단골손님인데, 이건 글로 외우면 절대 안 외워져요. 저는 저희 가족이나 주변 친구들 성격에 대입해서 외웠어요.
- 회유형: 항상 “미안해, 다 내 탓이야” 하면서 저자세로 나오는 친구. (자신을 버림)
- 비난형: 무슨 일만 터지면 “너 때문이잖아!” 하고 화부터 내는 사람. (남을 버림)
- 초이성형: 슬픈 이야기 하고 있는데 “통계적으로 보면 말이야…” 하면서 분위기 깨는 로봇 같은 사람. (나랑 남의 감정을 둘 다 버림)
- 산만형: 진지한 얘기 중인데 갑자기 “아 맞다, 오늘 저녁 뭐 먹지?” 하면서 딴소리하는 사람. (전부 다 버림)
- 일치형: 내 감정도 솔직하게 말하면서 남의 기분도 잘 맞춰주는 진짜 진국인 사람.
이렇게 사람 얼굴 떠올리면서 공부하니까 표 문제 나오는 거 그냥 3초 만에 풀리더라고요!
4. 기록 및 평가 파트: “책무성이라는 말이 너무 어려웠어”
마지막 Q13부터 Q18까지는 그나마 양호한 편인데, Q18번의 ‘책무성’이라는 단어가 고등학생 때 사회 시간에 들었던 것처럼 되게 딱딱하게 느껴졌어요.
쉬운 말로 풀면 그거예요. 나라나 후원자한테 돈(예산)을 받아서 사업을 하는데, “너네 그 돈 가지고 제대로 일하고 있어? 딴짓하는 거 아니야?” 하고 물어볼 때 “저희 이렇게 깨끗하고 알차게 잘 쓰고 있습니다!” 하고 증명해 보이는 게 바로 ‘책무성’이더라고요. 돈을 많이 쓸수록 당연히 감시도 심해지니까 양적 팽창이 될수록 책무성이 중요해진다는 말이 100번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Q17번 평가 방법 문제에서 단일사례설계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거 이름만 들으면 되게 거창해 보이거든요? 그냥 사람 한 명이나 집단 하나만 지정해 두고 “치료받기 전엔 어땠는데, 치료받고 나니까 이렇게 좋아졌다!”를 그래프로 계속 기록하면서 확인하는 방법이에요. 용어가 어려워서 그렇지 개념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마무리: 합격을 위한 나만의 공부 팁
사회복지실천기술론 과목을 직접 공부해 보니까, 무작정 암기노트에 써서 외우는 건 진짜 비효율적이에요.
- OX 퀴즈로 틀린 지문 잡기: 말장난 단어(충성심, 클라이언트가 분석, 2세대 등)에 동그라미 치면서 함정 피하는 연습 하기.
- 이론가 특징은 상반된 것끼리 묶기: 보웬(이성/체계) <-> 사티어(감정/경험) 이렇게 대립 구도로 외우기.
- 실제 사례로 상상하기: 의사소통 유형이나 집단 단계는 내가 그 상담실에 앉아있다고 생각해 보기.
이 문제들 해설 하나하나 읽어보시면서 제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여러분은 안 겪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열공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할게요!